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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향교(전교 김관복)는 6월 30일 오전 10시, 유림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50대 장의를 대상으로 장의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임 장의들이 유림 지도자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덕목을 익히고, 향교의 역사와 제례 절차를 완벽히 숙지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교육에 앞서 김관복 전교는 인사말을 통해“오늘 진행되는 소양 교육은 향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제향 봉행 절차를 바르게 익히는 매우 소중한 시간으로, 장의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김영만 부산시향교재단 이사장은“장의는 재단과 향교를 이끌어가는 핵심 주체이자 유림의 대표자”임을 강조하며“이번 교육을 통해 지식을 습득하고 동래향교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의를 맡은 김남규 평생교육원장은 단순히 아는 것을 넘어 유교 문화를 즐기고 기쁘게 실천하는 자세가 건강한 인생과 유림 활동의 핵심임을 역설하며, 남에게 달콤한 꿀을 나눠주는‘꿀벌형 인간’이 되어 사회에 공헌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신임 장의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의라는 직책의 무게감을 느끼고, 전통 예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저작권자 ⓒ 유교문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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